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오화영)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사회복지현장실습 3차 대면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천안, 광주, 부산, 대구, 제주, 원주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회복지현장실습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직장과 학업, 실습을 병행하며 힘들었지만, 대면세미나에 참석하여 교수님께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세와 취업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별표 1항’에 근거해 진행되며, 교과목은 ‘기관실습과 실습세미나 15회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 중 실습세미나는 반드시 ‘대면수업 3회’를 포함해야 한다. 학과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목으로,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핵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복지심리상담사, 라이프코칭지도사, 치매케어지도사, 건강복지전문가, 복지시설경영자 과정,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등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는 경우 치매전문케어학사학위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모집을 위한 1차 원서접수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